발간보고서
[제3회 학술회의] '東아시아 古代 農耕水利와 金堤 碧骨堤의 位相'
전북문화재연구원 | 2015-02-17 | 조회 8259
2015 벽골제 국제심포지엄
"東아시아 古代 農耕水利와 金堤 碧骨堤의 位相"
일시 : 2015. 02. 03 (금) 오후 1시
장소 : 김제시청 대강당
김제 벽골제(사적 제111호)는 330년에 축조된 우리나라 최고 최대의 수리시설입니다.
고대에 이같은 대규모의 토목공사를 할 수 있었던 것은 고대국가 형성에 있어 농경이 그만큼 중요한 경제적 기반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벽골제는 2012년 (재)전북문화재연구원에서 중심거 발굴조사를 시작으로 연차적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벽골제 발굴조사를 통하여 水門인 중심거의 위치와 축조방법을 확인하였고 제방의 축조와 성격 등 고대 수리시설 연구에 있어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제시와 (재)전북문화재연구원에서는 그동안의 발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벽골제의 복원·정비와 향후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東아시아 古代 農耕水利와 金堤 碧骨堤의 位相"이라는 주제의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부디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
2015년 1월
김제시장 이건식
(재)전북문화재연구원 이사장 최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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